칸 황금종려상 수상 태국 감독, 8월 韓방문

김건우 기자  |  2010.05.26 08:58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분미삼촘' <사진출처=영화포스터>

제63회 칸국제영화제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태국의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8월 한국을 찾는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오는 8월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영화제의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레드카멜레온심사위원은 세계 유명 감독 중 디지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 5인으로 구성된 CinDi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으로,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 레드카멜레온상을 시상하게 된다.

정성일 프로그램 디렉터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지금 지구상에서 미학적으로 가장 멀리 나간 영화 감독 중의 하나"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데뷔작부터 꾸준히 세계 주요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이 끊이지 않으며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인정받았고,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분미삼촌'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압구정CG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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