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 티아라 효민(21)이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KBS 2TV 오락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하차한 소녀시대 유리(21), 써니(21), 포미닛 현아(18)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효민은 "마지막 녹화"라는 제목으로 "권반장 유리, 징징이 현아, 써병의 리더 써니 모두 정말 수고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녹화 외 시간에도 즐거웠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정말 친한 친구들이 가까운 학교로 전학 가는 기분"이라며 '청춘불패'를 떠나는 멤버들을 비유했다.
"분명 연락도 할 수 있고, 자주 볼 수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서운하다"는 아쉬움도 표현했다.
"사랑해 알라뷰"로 글을 마무리하며 유리, 써니, 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리, 써니, 현아는 소녀시대와 포미닛의 해외 활동 계획으로 '청춘불패' 촬영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져 하차하게 됐다. 이 자리는 아이돌 가수 f(x)의 빅토리아(23)가 메우게 됐다.
이로써 '청춘불패'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29), 시크릿의 한선화(20), 카라의 구하라(19), 티아라의 효민, f(x)의 빅토리아가 새롭게 꾸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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