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영풍문고에 뜬 비'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총 다섯 장의 '직찍'(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24일 오후 4시경 영풍문고에 비가 왔다"며 "SBS '한밤의 TV 연예' 조영구와 길거리 인터뷰하는 코너 때문"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비는 청바지에 다홍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까만 뿔테 안경을 착용해 '훈남 대학생'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비는 지난 4월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1년 만에 컴백,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에 이어 후속곡 '힙송(Hip Song)'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소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비는 26일 MBC '황금어장'의 두 번째 코너 '라디오스타'에 최초 단독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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