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구두를 닦아 화제를 모은 구혜선이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25일 오후 늦게 자신의 트위터에 "명동에서 구두를 닦았습니다"라며 "아홉 켤레 닦았는데요. 아홉 분의 노고를 구두 안에서 보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시 그분들의 구두를 닦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요. 광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반짝반짝 별도 달아드릴 거예요"라고 작은 다짐을 했다.
구혜선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스타 미션제안 코너에 녹화에 참여해 현장에 있던 인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구혜선을 보기 위해 500여 명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구혜선은 이날 녹화에 이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승승장구' 녹화에 임한다. 방송은 오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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