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유닛인 슈퍼주니어-M이 대만 최고 권위의 음악 행사인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S)의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27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걸'로 중화권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M은 최근 발표된 '제 21회 금곡장 시상식'의 '최고 가창 그룹상' 후보에 대희문, 동력화차, 래파! 배배! 등 대만 인기그룹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M은 지난해 금곡장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가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특별 초청받아 축하공연 및 시상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데 이번에는 슈퍼주니어-M이 유력한 수상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한국 그룹 최초로 금곡장의 최초 수상자가 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금곡장 시장식은 오는 6월 26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막문위 등 중화권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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