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차두리(30,SC프라이부르크) 선수의 처가가 사위가 참가하는 2010남아공 월드컵을 적극 응원한다.
차두리의 장인인 신철호씨가 회장으로 있는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은 월드컵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두리의 사인볼 및 티셔츠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Go 16 Get 160' 스크래치 응모권에 당첨되면 이밖에도 객식숙박권, 뷔페식사권 등 160개 이상의 경품을 준다.
또 월드컵 기간 내내 로비라운지, 연회장 등 호텔 내 모든 곳에서 스크린을 통해 경기 영상을 상영한다. 연회장에는 6m 이상의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선수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요 국가의 모든 경기를 상영해 전세계 사람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차두리 선수의 부인 신혜성(31)씨는 신철호 회장의 맏딸이다. 두 사람는 2008년 12월 22일 이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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