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탁재훈 등이 속해 있는 축구팀 죽돌이FC가 2010 청심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이하 2010 피스스타컵) 전기리그에서 우승했다.
이수근이 단장으로 있는 죽돌이FC는 27일 오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진 미라클FC(단장 김용만)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내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돌압한 뒤 5 ; 4로 승리, 2010 피스스타컵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MVP는 죽돌이FC의 주축으로 부상 투혼을 발휘한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는 국내 유일의 연예인 축구 리그다.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 해는 '행복 동행'이란 콘셉트로 각 팀과 후원 단체 자매 결연을 맺고, 골 적립금과 상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전액은도 죽돌이FC의 행복동행 파트너인 유소년 축구단 진주 고봉우 FC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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