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영화감독 데뷔" 트위터 통해 선언

임창수 기자  |  2010.05.28 10:43
박중훈 ⓒ유동일 기자
박중훈이 영화감독 데뷔를 선언했다.

28일 오전 박중훈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영화감독을 하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그런 생각을 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31일 작가와 시나리오 쓰러 서울을 떠나 열흘 간 조용한 곳에 갑니다. 내년에 촬영하려고 해요"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박중훈은 "제가 감독하는 첫 영화에 저는 배우로 출연 안 할 겁니다. 사람얘기를 할 거예요"라고 덧붙여 순수 감독으로서 영화에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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