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KBS 이어 월드컵중계권관련 SBS 형사고소

최보란 기자  |  2010.05.28 15:56
MBC가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 SBS 윤세영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6명을 사기,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MBC는 28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MBC는 "SBS가 지상파방송 3사 사장단 합의 결과를 따르지 않고 입찰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입찰해 올림픽 중계권을 단독구매 했다"며 "MBC에 대해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히고 중계권 취득 및 경기중계 등의 업무를 방해했으므로 형사상 사기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 된다"고 주장했다.

MBC는 이후 재산상 손실과 브랜드 이미지 손실에 대한 피해액 산정이 끝나는 대로 민사상 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한편 KBS도 앞서 27일 위와 같은 이유로 윤 회장 등 SBS 전·현직 임직원 8명을 사기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