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200회 시청자 사랑 보답 자리"

전소영 기자  |  2010.05.29 12:20
200회를 맞은 '무한도전' <사진제공=MBC>


200회를 맞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김태호 피디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200회 특집. 내용은 부끄럽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 드리는 자리이다.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목요일 무한도전 출연자들과 함께 회의를 했다"며 "무한도전 200회 이제 서막이다. 증권으로 따지면 지금이 매수 타임이다. 나중에 큰 수익률로 돌려드리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최고 vs 최악의 도전'을 통해 그 동안 방송됐던 각종 특집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와 최악의 특집을 순위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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