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특집을 맞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렸다.
29일 200회를 맞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이날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을 따라하는 '1인 7역', 퀴즈를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가 좋다', 가상으로 꾸며본 '2000회 특집', 최악의 특집들로 다시 웃음에 도전하는 '인도+좀비+여성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무한도전' 시청자게시판에는 200회 특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오후 8시 30분께까지 350개가 넘는 의견이 올라왔으며, 이어질 '인도+좀비+여성 특집'에 대한 관심의 글도 눈에 띄었다.
특히 '1인 7역'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특징과 캐릭터를 절묘하게 짚어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네티즌은 "유재석 연기대상 받을 기세", "길 웃는 거 따라하는 건 대박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무한도전이 200회, 2000회가 아니라 20000회까지 쭉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이 있어 웃음을 되찾은 것 같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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