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7월 최초로 내한한다.
31일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솔트'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오는 7월 28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소니 측은 '솔트'가 일년 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이 기획됐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 일정으로 '솔트'는 7월 22일이던 개봉일을 29일로 연기하기까지 했다.
'솔트'는 CIA 요원 에블린 솔트가 이중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안젤리나 졸리는 주인공 애블린 솔트 역을 맡아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원티드'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있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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