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그룹 SS501가 팬들이 마련한 데뷔 5주년 깜짝 기념 파티에 감동했다.
31일 SS501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따르면 SS501은 지난 30일 KBS 88체육관에서 새 미니음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졌다.
DSP미디어 측은 "SS501은 이번 새 음반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8일과 29일에는 물론 30일에도 팬사인회를 가졌다"라며 "29일은 지방 팬들을 위해 하루 사이 부산과 대구 두 지역을 오가는 열의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30일 팬사인회가 끝난 위에는 팬들의 데뷔 5주년 깜짝 기념파티가 열렸다"라며 "팬들은 케이크를 미리 준비한 것은 물론 SS501의 데뷔곡 '경고'도 불러줬다"라고 전했다.
DSP 측은 "팬들은 이날 SS501의 데뷔 5주년과 함께, 곧 있을 멤버 김현중의 생일을 축하했다"라며 "팬들의 이런 깜짝 파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SS501 멤버들은 모두 감격해했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S501은 지난 24일 새 미니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러브 야'(Love Ya)로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SS501은 오는 6월 4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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