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김보석' 김지석, 비장한 표정 훈련소 사진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5.31 17:15
↑탤런트 김지석의 논산 훈련소 단체 사진ⓒ육군 훈련소

↑탤런트 김지석의 논산 훈련소 단체 사진ⓒ육군 훈련소

24일 현역으로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탤런트 김지석(29)의 훈련소 단체 사진이 31일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김지석은 29연대 2중대 1소대에 배치됐다.

김지석은 주먹을 불끈 쥐고 용맹한 국군장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맨 뒷줄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단연 눈에 띈다. 짧게 자른 머리와 군복이 잘 어울린다.

김지석은 23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군인이라는 또 다른 역할로, 캐릭터 이름은 이병 김보석, 제작기간은 총 2년 걸리는 나만의 파란만장한 독립영화를 찍으러 간다고 생각 할래"라며 입대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연예인,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들 다 갔다 오는 군대, 괜스레 시끌벅적 생색내며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성숙한 모습도 보였다.

팬들은 "머리를 잘라도 멋있다", "건강히 제대하라", "다음 작품 기다리겠다"며 응원했다.

김지석은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추노', 영화 '국가대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등에서 열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일 종영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마지막 작품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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