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박진영, 2년 더 연애 참으라고 해"

문완식 기자  |  2010.06.01 07:12
원더걸스 ⓒ사진=이동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이 계속해 연애를 참으라고 요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더걸스는 "이제 연애하고 싶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연애를 하고 싶지만 박진영 사장님이 데뷔 초 3년만 연애를 참으라고 했다"며 "그런데 미국 진출 때 또 2년만 더 참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어 "앞으로 도대체 얼마나 더 참아야 하냐"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예은은 "남자친구와 커플링도 하고, 앨범 'thanks to'에 암호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소희는 "해외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남자친구가 공항에서 포옹으로 자신을 맞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연애를 참으라는 박진영이 직접 남자들 소개 시켜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10. 10'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