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어린 이성모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수현이 5월 31일 8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1일 소속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진짜 가족 같았던 강모랑 미주, 이외 '자이언트'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전하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하차 인사를 대신했다.
김수현은 지난 해 방송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아버지의 집'에서 나이답지 않은 집중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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