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전수일 감독의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이 제 4회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은 전수일 감독이 8번째로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최민식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최(최민식 분)가 네팔 청년 도르지의 유골을 고향에 전해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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