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써니 "생애 첫 투표, 어른 된 것 같아"

전소영 기자  |  2010.06.02 15:4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기자

9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밝은 표정으로 생애 첫 투표를 했다.

써니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2일 오후 3시 5분께 국립 서울농학교 소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89년 5월생인 써니가 국가에서 실시하는 선거에 참여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써니는 이날 아버지 어머니 및 매니저와 함께 투표소에 도착, 신분 확인을 한 뒤 기표소를 향했다. 10여 분 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써니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첫 투표라 굉장히 뜻 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투표를 하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써니는 이날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의 편한 차림으로 투표소에 온 뒤,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선보이며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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