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사진을 공개하기 전 홍명보 감독을 만난다고 미리 밝혔다. "오늘(3일) 홍명보 감독님을 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또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잘 전할게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인터뷰 마치고 여러분들께 제대로 된 인사드릴게요"라고도 덧붙였다.
김제동은 "국가대표와 동네대표"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흰색 셔츠를 차려 입고 활짝 웃고 있다.
팬들은 "국가대표와 국민대표", "홍명보 감독님은 왜 안 늙으시나요", "두 분 훈훈하다"는 등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청소년대표팀의 8강행을 이끌었던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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