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박건형·조동혁이 같은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이들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일 "한정수·박건형·조동혁이 대학로 최대 연극 축제 2010 '무대가 좋다'개막작 '풀포러브(Fool For Love)'로 연극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풀포러브’는 이복 남매간의 사랑과 미움이라는 진부한 주제를 벗어나 ‘에디’와 ‘메이’라는 서로 대립적이면서도 상보적으로 묶인 한 쌍을 통해 그리움과 폭력을 동시에 다루게 된다.
뮤지컬 무대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박건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소극장 무대에서 배우로서의 긴장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데뷔 이후 처음 연극 무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폴포러브'는 오는 7월 6일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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