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승기가 자신이 주연하는 SBS 새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삽입곡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될 '여친구'(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부성철)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 드라마 음악에도 참여해 감미로운 이승기표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라드의 황제'로 평가되고 있는 이승기의 OST 참여로 방송가 안팎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고취시킬 전망이다.
4일 SBS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며 OST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면서 "연기와 노래를 모두 선보이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고무된 입장을 보였다.
'여친구'는 한 청년이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이승기는 이 드라마에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어설픈 캐릭터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구미호는 신민아가 낙점됐다.
'여친구'는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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