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 의상논란..SBS "앞으로 주의할 것"

전소영 기자  |  2010.06.04 14:35

SBS'스포츠 투나잇'을 진행하는 박은경 아나운서의 의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SBS 관계자는 4일 오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은경 아나운서의 옷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입는 반바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이날 새벽 방송된 '스포츠 투나잇'에서 분홍빛 상의에 남색 반바지를 입고 출연했다. 문제는 그의 반바지가 지나치게 짧았다는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나 기상 캐스터의 의상이 얌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으면 한다"와 "고정관념을 깨는 건 좋지만 아나운서의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