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정윤정 강궁, 이하 '우결')의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처음 궁합을 본 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우결'에서는 조권과 가인이 처음으로 함께 궁합을 보러 간 사연이 소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두 사람은 모처럼 휴일을 맞아 영화를 보러 갔다 여유시간에 사주카페에서 궁합을 봤다.
제작진은 재미로 궁합을 보게 된 두 사람이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점차 서로가 알지 못 했던 성격 이야기가 나오자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조권은 '가인에게 어쩔 수 없이 맞춰서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는 말을 듣고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궁합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과 가인이 소원하던 커플링을 갖게되는 과정도 그려진다.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수차례 커플링을 갖고 싶다고 말했던 가인에게 직접 구입한 커플링을 몰래 선물한다. 조권은 영화관에서 멋지게 커플링을 건네주려 팝콘을 이용한 특별이벤트를 계획했지만, 영화를 보는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내내 안절부절 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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