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에 울고 웃은 스타들
6월 2일, 전 국민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우리의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선거에 따라 발 바쁘게 움직인 스타들의 이모,저모 시작합니다
먼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핫이슈로 떠오른 스타죠. ‘내조의 여왕’ 심은하씨 2005년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사진 한 장, 인터뷰 하나도 항상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이번 선거에 남편 지상욱씨가 서울시장 후보로 오르면서 혹시나 심은하씨를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많은 팬들이 기대했는데요
하지만 심은하씨를 볼 수 있었던 곳은 투표장 밖에 없었습니다. 수수한 듯 럭셔리한 차림으로 나타난 심은하씨
안타깝게 낙선된 남편 때문일까요? 해단식에서도 말을 아끼고 단아한 미소만 보였다고 하는데요.
반면 이경실씨는 언니 이경옥씨가 강남구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웃을 수 되었습니다! 그동안 언니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이경실씨~ 축하드려요!
이밖에도 지성씨의 아버지 곽태근씨는 전남 교육감 선거에 오승은씨의 시아버지는 대구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에 열띤 선거공세를 펼쳤지만 패배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선거 시작된 새벽 6시 가장 먼저 투표소를 찾은 스타죠~박희진씨와 황보씨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소중한 한표를 선사했습니다.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한 김창렬씨는 사람들에게 빨리 투표하라는 독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밖에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투표에 참가해 ‘개념돌’이었음을 ~ 인증받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투표 인증샷이 독이 된 스타도 있는데요.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멤버인 미료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면 무효표가 되고,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되는데요
다행이 선관위 측은 단순해프닝으로 보이므로 처벌의 뜻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실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54. 5%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 많은 스타들이 모범이 되어 투표에 참가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해요~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스타들은 이름하야 '개념연예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당연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한 것인지만 이마저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스타들과 시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앞으로도 이번 선거처럼 솔선수범한 스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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