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0회 특집, 그 2탄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 여자 좀비'가 드디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도 여자 좀비'는 시청자들이 최악의 도전으로 뽑은 '좀비 특집', '인도특집', '여성의 날 특집'을 합친 것. 당시 실패를 아쉬워한 멤버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청하면서 재도전으로 기획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2명씩 팀을 이뤄 폐건물을 안에 숨겨진 백신을 찾아오는 미션을 부여 받는 장면까지 공개됐다. 정준하와 정형돈, 길과 하하. 유재석과 노홍철이 한 팀이 됐고, 박명수는 홀로 미션에 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200회 특집 2탄에서는 '박명수를 속여라' 코너도 준비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금까지 몇 차례 박명수 몰래카메라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박명수는 "나를 속이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장담까지 한 상황. 이를 잊지 않은 제작진이 '박명수 속이기'에 다시 한 번 야심차게 도전한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기부가 좋다' 코너에서 비롯된 억지 기부에 대한 오해가 풀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로젝트 그룹 '뚱스'의 탄생에 얽힌 비밀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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