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골미다', 1년8개월만에 오늘(6일) 종영

전소영 기자  |  2010.06.06 10:40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가 1년 8개월 만에 종영한다.

'골미다'는 당초 지난 5월 30일 마지막 방송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골미다' 녹화 분량이 남아 있어 종영일을 1주일 연장, 6일 마침내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

지난 2008년 10월 12일 첫 방송된 '골미다'는 그간 평균 연령 33.5세의 골드미스스타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박소현 현영 등이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골미다' 후속으로는 당분간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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