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정우성·이정재, 올 칸·베니스영화제 연이어 진출

임창수 기자  |  2010.06.06 16:17
정우성(왼쪽), 이정재(오른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동갑내기 친구 정우성과 이정재가 올해 연이어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 진출하게 됐다.

6일 정우성 측에 따르면 정우성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인 '검우강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 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첫 공개된다.

'검우강호'는 당대 최고의 여검객 미우(양자경 분)와 재야의 고수 지앙(정우성 분)이 대륙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무협 액션영화다.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의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전 세계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정재는 '하녀'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지난 5월 14일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에 따라 영화계의 73년생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인 두 스타는 올해 연이어 칸과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정우성은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