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검거' 박상철 경찰 된다..명예 경사 위촉

문완식 기자  |  2010.06.07 08:01
가수 박상철 ⓒ사진=임성균 기자

차량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은 가수 박상철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상철은 오는 8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으로부터 명예 경찰 위촉장을 받는다.

박상철은 앞으로 2년간 명예 경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박상철은 지난 5월 27일 청주시 비하동의 한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해 몸싸움 끝에 그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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