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같은 소속사 SS501 컴백 홍보 '눈길'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6.07 11:45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과 박규리가 트위터를 통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SS501 컴백무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 강지영 트위터(위) 박규리 트위터(아래)

강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SS501의 스페셜 컴백 무대 시청소감을 올렸다. 강지영은 "네일샵에서 보고있다"며 텔레비전 화면을 촬영한 휴대폰 사진을 첨부했다. "역시 SS501짱! Love ya 대박"이란 타이틀 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규리는 강지영의 트윗글에 "SS501 화이팅! love ya도 그렇고 let me be the one도 너무 좋다"는 댓글을 단 후 게시물을 리트윗(RT, 돌려보기)했다. 강지영과 박규리의 SS501 컴백 축하 겸 홍보 트윗글을 수많은 팔로워들에게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팔로워들은 "같은 소속사 식구들끼리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타이틀곡에서 대박의 조짐이 느껴진다" "선후배 사이가 참 훈훈하군요"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SS501은 지난달 24일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스티븐 리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미니앨범 '데스티네이션'을 발표했다.

SS501은 지난 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Let me be the one'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Love ya' 등 두 곡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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