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은 7일 오후 2시35분께 SBS목동사옥 13층 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이번 중계는 SBS가 단독을 2014년까지 중계를 하게 돼 있다"며 "제가 만약 해설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2010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차 전 감독은 이어 "브라질은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세계 최강이고 가장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서 보고 배울게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SBS가 제게 요청한다면 기꺼이 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 전 감독은 8일 오후 11시께 남아공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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