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의 화제작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8일 CinDi 영화제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에서 'CinDi JAM Summer 2010'을 개최, 지난해 열린 제3회 CinDi 영화제 화제작 9편을 상영한다.
1편 관람료는 4000원이며 하루 4편을 볼 수 있는 데이 티켓은 1만원. 오는 9일부터 CGV홈페이지(www.cgv.co.kr)와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제 4회 CinDi 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CGV압구정에서 7일간 열린다. '분미삼촌'으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레드카멜레온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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