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소이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입을 내미는 등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백옥 같은 피부를 과시하는 등 30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인다.
이 사진의 제목을 '뜨룰랄라'라고 붙인 소이는 "아침에 일어나 기타를 들고 딩가딩가 노래도 부르고, 찬양도 드리다가 곡을 만들었다. 가사는 아직 뜨룰랄라 뜨룰랄라이지만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곡이에요, 주님.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독실한 크리스천의 면모를 보였다.
소이는 해당 사진과 함께 '대학로 대청소'라는 제목의 사진 2장도 게재했다. 흰 티셔츠에 분홍색 긴 치마를 입은 소이는 "대학로 거리를 치마로 쓱싹쓱싹 쓸며 깨끗이 청소했다"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치마길이가 지면에 닿을 정도로 길어 보인다.
팬들은 "점점 더 어려지는 것 같다", "분홍색 치마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1999년 가수 '티티마' 멤버로 데뷔했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라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하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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