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자전'이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자전'은 8일 9만 608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07만 6584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해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이는 앞서 개봉한 '하녀'가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하루 늦은 기록이다.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을 이몽룡의 몸종 방자를 주인공으로 삼아 재해석했다.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야하다는 입소문에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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