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세에 오른 후지타 사유리(31)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귀여운 코믹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두 눈썹을 이어 하나로 만들고는 청순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나가 된 눈썹 모양과 청순한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 사진을 "눈썹의 비밀"이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역시 4차원", "눈썹이 붙어버려도 아름답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는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양한 코믹사진을 공개하며 '4차원 엽기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우주복을 입고 일본 경찰에게 길을 묻거나, 길거리에 이불을 펴고 자는 사진 등으로 네티즌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유리는 2008년 일본 여행 에세이 '도키나와 코코로', 2009년 상황별 실전 일본어 회화 책 '일본어 리얼토크'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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