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브아걸·포미닛, 12일 한강서 그리스전 응원

월드컵 100배 즐기기

길혜성 기자  |  2010.06.10 10:39

김장훈 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이 한강에서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대 그리스전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한국 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릴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공연을 연다. 한국팀의 선전을 팬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다.

10일 이날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할 포미닛 측은 "포미닛은 이날이 한국팀의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가 있는 날인만큼, 한국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래와 춤을 팬들에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응원 공연은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것으로, 김장훈 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은 SK텔레콤 광고에 나선 가수(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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