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PiFan 레이디 된다

김현록 기자  |  2010.06.10 15:02
황정음 ⓒ홍봉진 기자 hongga@


가수출신 연기자 황정음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홍보대사, 피판(PiFan) 레이디가 됐다.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따르면 황정음은 오는 15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황정음은 올해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대사로서 각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3월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은 황정음은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촬영 중이며 다음 달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부천영화제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영화제에서 선보일 세계 장르 영화 작품들과 영화제의 주요 게스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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