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 방송 차 남아공으로 떠난 아이돌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29)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나르샤는 남아공으로 떠난 10일 미니홈피 초기 화면에 "대한민국선수들 열심히 응원하고 올게요.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나르샤는 SBS 월드컵특집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출연자로서 남아공으로 가게 됐다.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아공행 비행기를 탔다. "월드컵을 현장에서 보는 것이 처음"이라며 "먼 곳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출연진인 이경규, 이윤선, 윤형빈과 김흥국 등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남아공으로 떠났다.
'남자의 자격' 출연진은 12일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열리는 그리스전과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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