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기원 전주 콘서트 우천으로 '취소'

전소영 기자  |  2010.06.12 13:38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팀의 그리스 전 승리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 '스타콘서트'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공연 관계자는 12일 오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타 콘서트'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취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전 11시께 공연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통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타콘서트 오후 6시 30분께 전주 종합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포미닛 샤이니 등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 해 한국 팀의 16강을 기원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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