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SBS 응원축제 '승리의 함성'이 우천임에도 불구 진행된다.
SBS측은 12일 오후 우천에도 응원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며 "'승리의 함성'은 5시 4분께부터 7시까지 강남 영동대로와 시청, 여의도 등 9개 도시를 동시 연결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에서는 컬투와 캔이, 반포 한강공원 플로팅 아일랜드에서는 탁재훈과 한성주이 각 각 MC를 맡아 응원전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현재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늘이 한국의 첫 경기 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응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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