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원래 예정됐던 화보 촬영 스케줄이 불가피하게 늦게까지 진행될 것 같다"며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천정명이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지만, 소속사에서 일정을 조율하는 데 애를 먹었다"며 "천정명이 '비록 현장에는 가지 못해도 데뷔 20년 만에 열리는 고현정의 팬 미팅을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7층 CGV 아트홀에서 데뷔 20년 만에 팬 미팅을 연다.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얼굴을 알린 후, 팬들과 사적인 자리를 마련한 적이 없는 그였기에 이번 팬 미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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