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SBS '패밀리가 떴다'를 이겼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일밤' '뜨거운 형제들'과 '단비'는 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 6.5%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기록이지만,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관계로 축소 방영된 SBS '패밀리가 떴다'를 간발의 차로 역전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날 '패밀리가 떴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편 '일밤'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은 이날 100명 여성들의 여심을 알아보는 '여심 어워드'를, '단비'는 지난주에 이은 윤소이 민효린의 라오스 특집 및 신세경 김용준 조동혁 등이 출연한 동티모르 특집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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