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파괴된 사나이'의 주영수 캐릭터에 120% 공감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 제작: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의 시사회가 열렸다.
김명민은 시사회 후에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역할에 몰입할 때 공감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화를 한다 "며 "'이 사람이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민은 "주영수는 그런 합리화가 필요없을 정도였다"며 "역할에 120% 공감했다. 내가 주영수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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