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월드컵중계 불구 시청률 27.4%... 동시간대 1위

전소영 기자  |  2010.06.15 06:50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굳건히 월화 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동이' 는 2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시청률인 25.8% 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동이'에서는 동이(한효주 분)와 심운택(김동윤 분)이 장희재가 평안도에 온 까닭을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국가가 부른다'는 7.2%, SBS는 남아공월드컵 일본대 카메룬의 32강전을 중계로 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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