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자신을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소라는 최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음악창고'에 녹화에 참석했다. 이소라는 지난 2008년 중반 이후 줄곧 음악 활동에 몰두해왔으며 이번 방송은 1년 반 만에 처음이다.
평소 방송에서 사적인 얘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이소라는 이날 녹화에서 즉석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결혼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남자보다는 아바타가 더 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집에서 뭐하고 지내냐"는 물음에 이소라는 주저 없이 "게임만 하면서 지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소라는 다이어트비법에 대해 "25시간 동안 잠 안자고 게임만 하는 것"며 "요즘엔 게임에 푹 빠져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