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절친한 선후배 가수인 세븐과 빅뱅의 태양이 오는 7월 동반 출격한다.
태양은 오는 7월 1일 첫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하고, 세븐은 7월 21일 3년 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매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6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의 7월1일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팬들에 알렸다.
YG는 "처음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던 13살부터 지금까지 지난 10년간 자신이 추구하고 싶었던 음악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앨범"이라며 태양의 첫 정규앨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태양은 먼저 7월1일 정규 1집 앨범 '솔라'의 디럭스에디션을 발매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정규 앨범에 수록될 11곡은 물론 지난 미니앨범에 실렸던 '기도'와 '나만 바라봐'가 보너스 트랙으로 담긴다. 7월 9일에는 '솔라'의 일반판이 정식 발매된다.
이제 YG의 맏형 격이 된 세븐도 7월 21일 3년 만에 국내 새 음반을 선보인다.
YG 측은 "세븐은 당초 오는 7월 1일 신곡들이 담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려 했다"라면서도 "하지만 팬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프로모션 등을 실현하기 위해, 새 음반 발매일을 오는 7월 21일로 확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그 간 미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 왔던 세븐은 3년 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세븐은 새 미니앨범 발표 일주일 전인 오는 7월14일에는 온라인상에서 수록곡 1곡을 선 공개할 계획이다. YG 측은 "세븐과 회사 관계자들 모두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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