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하하·개리 '액션 버라이어티' 도전

임창수 기자  |  2010.06.16 17:57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로 5개월 만에 복귀한다.

16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은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의 메인 MC로 전격 투입, 김종국, 하하, 리쌍의 멤버 개리와 호흡을 맞춘다.

'일요일이 좋다'가 준비한 새 코너는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액션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매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를 게스트로 초청,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SBS 측은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의 소통이 일방적이었던 이전의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을 통하여 보다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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