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해설위원이 네티즌이 남아공 월드컵을 함께 중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해 "신세대답게 붙임성 있게 잘 한다"고 칭찬했다.
차 해설위원은 지난 15일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me2day)의 코너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차이점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나한테는 익숙해진 성주씨가 편하다"고 답했다.
그는 "둘 다 잘생긴 꽃남이지만 하나는 싱글이고 하나는 품절남"이라며 "우리집 딸이나 며느리한테는 싱글남이 인기"라고 덧붙였다.
15일 오픈한 이 코너에는 "차두리 선수랑 비밀 얘기를 해야 한다면 독일어로 대화하시나요?", "위원님도 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시나요?" 등의 질문이 올라왔다.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는 월드컵을 기념해 NHN이 마련한 이벤트로 차 해설위원은 하루에 질문 1,2건을 채택해 답변을 제공한다. 질문이 채택된 네티즌은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 탑 레플리카’를 상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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