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신성일, 부를 때 호칭은 여전히 '미스 윤'"

임창수 기자  |  2010.06.16 23:48
ⓒ방송캡쳐
배우 윤정희가 신성일과의 특별한 친분과 둘 사이의 호칭을 공개했다.

윤정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신성일 씨와는 99편의 영화를 함께 한 남매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윤정희는 "(신성일이)'미스 윤'이라고 부른다"며 "옛날부터 부르던 것이 습관이 되서 그렇다"고 전했다. 이어 문득 생각난 듯이 "가끔씩 진희 엄마라고도 부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톱스타다. 그녀의 15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시'는 제 63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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