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불법 베팅사이트를 중점심의하고 적극 차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통신 모니터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중점적으로 심의를 해 월드컵 경기 결과와 점수 등에 내기를 거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불법 베팅사이트를 삭제 및 접속 차단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불법 베팅사이트 이용은 현행법상 사행행위에 해당하여 처벌 대상이 되므로 인터넷 이용자들은 불법 베팅사이트 접속을 금하고, 이러한 사이트를 발견할 경우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신고홈페이지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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