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체근육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7일 MBC에 따르면 MBC 주말극 '김수로'를 통해 악연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고주원은 최근 녹화에서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상체를 공개했다.
극중 김수로(지성 분)의 라이벌 이진아시 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고주원은 청년 이진아시로서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는 과감하게 상체 노출을 감행했다.
산중에 도적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이진아시와 아효(강별 분)는 수로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이진아시는 아효에게 첫 눈에 반해 연정을 품게 된다.
또 촬영이 시작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요즘은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음에도 승마에서부터 검술, 액션 연기까지 직접 소화해내고 있어 절로 몸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주원은 "훌륭한 몸매를 가진 스타들이 워낙 많아서 '몸짱'이란 이야기를 들으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어떻게 하면 이진아시를 좀 더 멋진 역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열심히 운동했더니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첫 악역 도전이라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몸짱'이란 칭찬에 본인은 쑥스러워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 스태프들 모두 고주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며 "고주원은 '김수로'의 이진아시 역으로 이전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반듯하고 정직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매력적인 악역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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